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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풀타임' 맨유, 맨시티와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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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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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더비 선발출전··· 공격 포인트 기록은 못해

'박지성 풀타임' 맨유, 맨시티와 0-0
[OSEN=허종호 기자] 박지성이 맨체스터 더비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 기록에는 실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맨체스터 더비서 골을 기록하는데 실패,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 추가에 만족해야 했다

맨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더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서 열린 맨시티와 2010-2011 프리미어 리그 12라운드 원정 경기서 90분 내내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득점없이 비겼다.

맨유는 이날 최전방에 베르바토프를 세우고 좌우로 박지성과 나니를 기용, 활발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맨시티의 골문을 노렸다. 반면 맨시티는 부상에서 돌아온 카를로스 테베스가 친정팀에 비수를 꽂으려 했다.

이날 박지성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포지션에 얽매이지 않고, 중앙과 오른쪽 측면까지 활발하게 움직이며 팀의 공격은 물론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팀의 무실점에 기여했다.

양 팀의 경기는 맨체스터 라이벌답게 초 박빙의 양상이었다. 맨시티가 약간의 우세를 점하기는 했지만, 양 팀은 슈팅이나 점유율면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서로의 골문을 노리기에 바빴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수비적인 모습으로 탐색전을 펼쳤다. 상위권을 달리는 팀답게 초반에 실점을 허용하면 경기가 어려워질 것을 알았기 때문. 그래서인지 적극적인 공격보다는 역습 위주로 경기를 운영했다.

시간이 흐르자 양 팀은 공격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전반 20분에는 에브라가 박지성과 콤비 플레이로 맨시티의 왼쪽 박스를 돌파,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골키퍼 조 하트의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맨시티도 기회는 있었다. 전반 35분 아크 오른쪽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은 것. 키커로 나선 테베스는 벽 오른쪽을 넘기는 절묘한 직접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재빠르게 감지한 반 더 사르 골키퍼가 선방으로 막아내며 골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 들어 맨유는 3분 만에 선수를 교체해야 했다. 하파엘이 부상을 당하며 웨스 브라운과 교체된 것. 무득점으로 공격적인 변화를 주어야 할 맨유로서는 교체 카드 한 장을 이르게 사용하는 순간이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 맨유는 서서히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후반 11분 페널티 지점에서 베르바토프가 찬스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그대로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연결한 것. 절묘한 슈팅이었지만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후반 22분 맨유는 다시 한 번 수비수를 바꿔야 했다. 측면 수비수인 에브라도 부상을 당하며 도저히 경기서 뛸 수 없게 된 것. 맨유로서는 존 오셰이를 투입할 수밖에 없었다.

수비수만 두 명을 교체한 맨유는 후반 32분 공격수를 교체 카드를 꺼냈다. 최전방에서 단 두 번의 슈팅만을 기록한 베르바토프와 '치차리토' 에르난데스를 교체한 것. 에르난데스의 빠른 스피드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골을 노리려는 퍼거슨 감독의 생각이었다.

그러나 골을 터트리기에는 조금 부족한 시간이었다. 결국 맨유는 0-0의 균형을 깨트리지 못하고 무승부에 그치며, 이날 승리한 선두 첼시와 승점 차가 더욱 벌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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