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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풀타임' 볼튼, 다잡은 승리 놓쳐 에버튼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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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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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풀타임' 볼튼, 다잡은 승리 놓쳐 에버튼과 1-1
[OSEN=허종호 기자] 이청용이 풀타임 동안 활약한 볼튼 원더러스가 승점 3점을 눈 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볼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구디슨 파크서 열린 에버튼과 2010-2011 프리미어 리그 12라운드 원정 경기서 후반 막판 선제골을 넣었지만, 추가 시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기록, 상위권으로 도약할 절호의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볼튼은 이날 원정 경기의 부담 속에 전체적으로 밀리는 경기를 펼쳤다. 전후반 통틀어 볼 점유율은 36-64로 완벽하게 경기 주도권을 내줬고, 슈팅 수마저 11-26으로 밀리는 모습이었다.

이날 이청용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출전해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마르틴 페트로프가 결장, 더욱 적극적인 모습으로 오른쪽 측면을 공략,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소속팀 볼튼은 원정 경기의 부담감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슈팅수는 물론 볼 점유율에서 절대적으로 밀리며 전반에는 단 하나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청용이 오른쪽 측면을 공략했지만 지원해 줄 동료의 부재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반면 수비에서는 에버튼의 거센 공세를 매번 차단하며 팀을 실점 위기에서 구해냈다.

볼튼은 공격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전반을 마쳐야 했다. 이청용도 단 한 번의 슈팅을 하지 못하고 라커룸으로 돌아와야 했다.

그러나 볼튼은 분위기를 내준 채 끌려가던 후반 막판인 34분 클라스니치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잡는 듯했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맷 테일러가 크로스한 것을 빠른 슈팅으로 연결하며 에버튼의 골문을 가른 것.

종료 시간까지 10여 분이 남았기 때문에 볼튼은 승리를 거두는 듯했다. 게다가 수비적인 전술로 나선 볼튼을 에버튼이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며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는 듯했다.

그러나 경기는 심판이 휘슬을 불어야 끝나는 것이었다. 후반 추가 시간 3분에 저메인 백포트가 동점골을 터트린 것. 백포드를 후반 35분에 투입한 에버튼으로서는 절묘한 교체카드가 아닐 수 없었다.

결국 볼튼은 다 잡았던 경기를 종료 직전에 놓치며, 1-1 무승부를 기록하는 데 만족하며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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