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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티, 최대주주 지분일부 매각은 저가매수 기회"-L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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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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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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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1일 케이비티 (33,000원 상승300 0.9%)에 대해 높은 성장잠재력을 감안할 때 최근 최대주주 지분일부 장내매각에 따른 하락은 '저가매수'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이비티는 국내 금융부문 스마트카드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고 KT에 유심(USIM)칩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칩 운영체제(OS)를 개발해 다수의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KT와 NFC 유심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세계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해 내년부터 해외 통신부문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2013년 전자주민증 도입의 최대 수혜주이기도 하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해외 현지업체와 파트너십 형태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펴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현재 인도,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입찰을 진행 중이며 미주, 아프리카 등에서도 성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이 당초 가이던스였던 170억원을 초과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표이사의 지분 추가매각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내년 예상 순이익 대비 주가수익배율은 7.3배로 성장성을 감안하면 저평가돼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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