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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이건희 회장 "좋은 날"..재계 총수들 또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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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연광 김태은 우경희 김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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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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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총회 시작 1시간 반 전부터 서둘러 도착...이재용 부사장 등 '깜짝 게스트' 눈길

삼성전자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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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내로라하는 재계 총수들이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개막총회 참석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서둘렀다. 한꺼번에 만나기 힘든 전 세계 유수의 기업 CEO들과 주요 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 만큼 이번 서밋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당초 참석이 알려지지 않은 '깜짝 게스트'도 눈에 띄었다.

삼성과 LG, SK 등 국내 대기업 총수들은 11일 G20 비즈니스 서민 개막총회가 열리는 서울 쉐라톤호텔에 오전 7시 경부터 속속 모습을 나타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회장이 가장 먼저 도착해 서둘러 행사장으로 들어갔고, 이어 남용 LG전자 부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77,200원 상승1100 1.4%)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차 (209,000원 상승1000 0.5%)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 (38,650원 보합0 0.0%)그룹 회장도 입장했다.

이들은 개막총회가 시작되는 오전 8시 30분보다 무려 1시간 이상 일찍 도착한 것.

오전 7시 30분이 넘자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최태원 SK (207,000원 상승12000 -5.5%)그룹 회장이 나타났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G20 비즈니스 서밋과 관련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해 봐야죠"라며 짧게 답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도 이날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오전 7시 40분쯤 행사장에 도착해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성과에 적잖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건희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좋은 날이다. 잘될 거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G20 비즈니스 서밋 회의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급하게 이뤄지지는 않겠지만 성과가 나오지 않겠느냐"고 답한 후 총회장으로 입장했다.

세계무대에서 서로 경쟁하고 있는 기업 간 장외 신경전도 펼쳐졌다.

민계식 현대중공업 (105,500원 상승13000 -11.0%) 회장은 전날 디틀레프 엥겔(Ditlev Engel) 베스타스 윈드시스템 CEO가 한국 풍력발전 산업 수준이 아직 미흡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의식해 현대중공업의 기술이 결코 베스타스에 뒤떨어지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민계식 회장은 총회장 입장 전 머니투데이 기자와 만나 현대중공업의 풍력기술을 베스타스와 비교했을 때 "경우에 따라 80%일수도, 120% 일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우리가 베스타스보다 훨씬 좋은 풍차(풍력발전모듈)를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전 8시가 지나자 박용현 두산 (100,000원 상승2000 -2.0%)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이 바쁜 걸음으로 총회장 입구를 들어섰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따로 준비된 입구를 통해 총회장으로 들어갔다.

오전 8시 10분 경 정준양 포스코 (362,500원 상승2000 -0.6%) 회장이 밝은 표정으로 나타났다. 다른 조찬 행사 일정 상 총회 개회 직전에 도착한 그는 행사장에 들어서는 내내 만면에 미소를 머금은 밝은 표정을 지어 이번 서밋에 대한 기대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정 회장은 입장 직전 기자와 만나 "에너지와 관련한 주제를 중점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총회에는 당초 참석이 알려지지 않았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과 박용만 (주)두산 회장이 깜짝 출현해 눈길을 모았다.

이건희 삼성전자 (77,200원 상승1100 1.4%) 회장의 장남이자 삼성전자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고 있는 이재용 부사장이 오전 7시쯤 모습을 드러냈다. 이건희 회장과 함께 부자가 나란히 동반 참석한 셈이다. 그는 당초 조직위측이 발표한 공식 참석자 명단에 빠져 있었다.

박용만 회장도 총회가 시작하기 전 이른 시간에 총회장에 들렀다. 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박용현 회장과 별도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글로벌 기업의 CEO를 개별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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