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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대학생, '등록금 인상 반대' 격렬시위

  • 김주연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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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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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영국 정부는 최근 예산 긴축의 일환으로 대학에 지원하는 보조금을 줄이고 등록금 상한을 올려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등록금을 최대 3배가량 더 내게 생긴 학생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김주연 앵컵니다.



< 리포트 >
정부의 학비 인상 방침에 반발하는 영국 대학생들이 10일, 런던 도심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영국의 전국 학생 연합 소속 대학생들과 강사 등 5만여명은 이날 도심 곳곳에 모여 연립정부의 학비인상과 대학재정 지원금 삭감 등의 조치에 항의하며 의사당까지 행진했습니다.

이 중 일부는 긴축재정을 주도하고 있는 보수당 각료들의 집무실이 밀집한 밀뱅크 타워로 진입을 시도하기도 했으며 이 과정에서 빚어진 경찰과의 충돌로 10여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학생연합회는 특히 대학생을 주요 지지층으로 두고 있는 자유민주당이 지난 5월 총선 당시의 공약을 뒤집고 정부안에 찬성한 것을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연합회 측은 학비와 관련된 공약을 어기는 하원 의원들에 대해 소환 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긴축 재정에 돌입한 영국 정부는 앞서 오는 2012년부터 대학에 지원하는 보조금을 줄이면서 대학이 학생들에게서 받는 학비 상한을 올리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안에 따르면 대학이 학생들에게 받을 수 있는 학비 상한선은 현행 연간 3천 290파운드에서 9천 파운드, 즉 한화 약 1천 620만원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머니투데이 방송, 김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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