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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폰 가입자 3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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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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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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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말 1000만명…무제한 요금제·다양한 단말라인업 덕분

SK텔레콤 (301,000원 상승1000 -0.3%)은 지난 10일 스마트폰 가입자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1월 올해 스마트폰 가입자 목표를 200만명을 제시했으나 가입자의 빠른 증가세로 2분기 실적발표 때 300만명으로 상향조정했다.

SKT, 스마트폰 가입자 300만 돌파

SK텔레콤은 연말까지 360만명까지 스마트폰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2011년에는 2~3배에 이르는 빠른 성장을 예상, 2011년말에는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0만명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의 스마트폰 가입자는 지난해말 47만명에서 6.4배 증가한 것으로 당시 전체 가입자 대비 스마트폰 가입자 비중은 1.9%에 불과했으나 현재 11.8%로 불어났다.

SK텔레콤은 휴대폰 판매량 중 스마트폰 비율이 △작년말 12% △5월 17.5% △8월 37%에 이어 10월에는 48.5%에 달해 스마트폰이 대중화 시대를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의 스마트폰 가입자가 급증한 것은 △상생 에코시스템 구축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 △데이터 무제한 등의 결과다.

SK텔레콤은 국내 소프트웨어(SW)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모바일 사관학교 'T아카데미'를 지난 3월 개설했고 10월에는 아이디어를 가진 외부 개발자에게 창업을 위한 자금/마케팅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센터(OIC)'를 설립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말 1만500명이던 T스토어 등록 개발자는 10월말 현재 1만9300명으로, T스토어에 등록된 콘텐츠는 2만9000개에서 6만개로 증가했다.

지난 4분기 152만건에 불과했던 누적 다운로드 건수도 10월 한달에만 1700만건으로 기록, 누적 6300만건에 달했다.

경쟁사 대비 폭 넓은 단말 선택권도 스마트폰 대중화를 앞당겼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은 지난해 5종의 스마트폰을 출시했지만 올해 10월말까지 19종의 스마트폰을 출시했고 연말까지 5종 이상의 스마트폰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지난 8월 국내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시작하며 스마트폰 대중화의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 '데이터 무제한'을 발표한 이후 SK텔레콤 스마트폰 가입자는 일 1만5000명~2만명씩 증가하고 있다.

배준동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개방형 운영체재(OS)를 갖춘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과 데이터무제한 등 서비스를 통해 국내 스마트폰 고객이 급격히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KT, 스마트폰 가입자 300만 돌파

한편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라 고객의 사용패턴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SK텔레콤이 10월말 스마트폰 가입자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결과에 따르면 29%가 스마트폰 구입 후 PC 사용 시간이 10%에서 최대 80%까지 줄었다고 답했다.

노트북을 가지고 있는 응답자의 42.3%가 스마트폰을 노트북 대용으로 활용한다고 답했다.

출·퇴근, 등·하교 등 이동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한 고객은 49.5%에 달했다. 이동 중 휴대폰을 사용한다고 응답한 일반폰 가입자가 18.0%인 것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이동 중 가장 많이 쓰는 기능으로는 음악감상이 32.5%로 가장 높았으며, 음성/문자 이용 20%, 게임 12%, 애플리케이션 활용이 11%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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