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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 웨이퍼 운반 용기로 흑자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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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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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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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영업익 7.7억, 매출액 70억 올려

삼에스코리아 (3,490원 ▲360 +11.50%)(3S)가 웨이퍼 운반 용기인 'FOSB'(포스비) 매출 성장에 힘입어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3S는 올해 2분기(3월 결산법인)에 영업이익 7억7000만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분기(5억9000만원)에 비해서는 30.4%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70억원으로 전년 동기(19억4000만원)에 비해 큰 폭(261%)으로 증가했다.

3S 관계자는 "2분기까지의 누적매출액이 약 118억원으로 작년 1년간 매출액인 102억원을 넘어섰다"며 "반도체 소자의 지속적인 영업 확대 및 환경시험장치의 매출이 꾸준히 발생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3S는 지난해 10월 웨이퍼 운반 용기인 FOSB를 개발해 반도체 소자 사업에 진출했으며 올해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매출이 늘어 실적 성장을 이끌어왔다.

FOSB는 반도체 웨이퍼를 생산공장에서 반도체 제조공장으로 이 시 사용되는 웨이퍼 운송용 박스로 일본 골드 인더스트리 등과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됐다. 300mm용 반도체 웨이퍼 25장을 한 번에 운송할 수 있는 용량이다.

FOSB공급 계약은 웨이퍼 제조사와 체결하지만 이에 앞서 웨이퍼 최종 소비자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웨이퍼 제조사에 (웨이퍼 용기)업체를 지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S는 원활한 물량 공급을 위해 올 8월에 경기도 안성에 제 2공장을 증설했으며 생산능력은 월 3만6000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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