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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바쁘다 바빠" 李대통령의 살인적인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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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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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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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영국·브라질·독일… 정상회담 일정만 5건이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각국 정상들과의 연쇄 양자회담을 이어갔다. 전날 러시아·호주 정상과 양자회담을 한 데 이어 이날도 정상회담과 비즈니스 서밋 참석 등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한 것.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쯤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G20 비즈니스 서밋 개막 총회를 시작으로 바쁜 하루를 시작했다.

청와대로 돌아온 이 대통령은 데이비드 카메론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EU 자유무역협정(FTA), 한반도 정세, 양국 교역·투자 증진 등 현안을 논의했다. 양 정상은 한·EU FTA 발효 시 양국 간 교역·투자가 확대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예정대로 내년 7월1일 발효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청와대를 찾은 두 번째 정상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였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한한 메르켈 총리와 재생에너지, 과학기술 협력, 민간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세 번째 정상회담은 이날 일정의 핵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진행했다. 양 정상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합의 여부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다 결국 협상 타결 시점을 연기키로 합의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국 정상은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소통키로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에 과거 발전 경험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해 주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북한이 중국을 훌륭한 모델로 삼아 따라오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후 주석은 "한국이 최근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하고 군사실무회담을 개최하는 게 남북관계 개선에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 정상회담은 루이스 이나씨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과 진행했다. 양 정상은 G20에서의 공조, 양국 간 포괄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G20정상회의 환영리셉션에 참석, 바쁜 일과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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