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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 미국선 1.8리터 신형엔진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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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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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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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과 토크, 연비개선한 신형 1.8리터 누우(NU)엔진 장착해 LA오토쇼 첫 데뷔

↑최근 미 현지에서 촬영된 '아반떼'(출처:에드먼즈닷컴)
↑최근 미 현지에서 촬영된 '아반떼'(출처:에드먼즈닷컴)
현대차 (240,000원 상승10500 -4.2%) '아반떼(수출명:엘란트라)'가 미국에선 1.8리터 신형 누우(NU) 엔진을 장착한다.

11일 현대차와 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17일 언론행사를 시작으로 개막되는 미 LA오토쇼에서 1.8리터 NU엔진을 탑재한 현대차 '아반떼'가 미 시장에선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아반떼는 1.6리터 GDI엔진이 장착됐다. 현대차 측은 미국시장에서 1.8리터 동급의 경쟁모델인 토요타 '코롤라'와 혼다 '시빅' 등과 경쟁하기 위해 국내와는 다른 1.8리터 엔진을 장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를 개최한 자리에서 누우(Nu) 1.8 가솔린 엔진을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 신형엔진에 대해 출력은 150마력, 토크는 18.2kg.m로 동급의 경쟁모델 대비 성능이 우수하고 연비도 기존대비 12.8% 개선됐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NU엔진은 배기가스 배출도 획기적으로 개선, 세계적으로 가장 규제가 엄격한 미국 캘리포니아 배출가스 기준인 ULEV2(초저공해 차량), PZEV 배기규제를 만족한다.

현대차 엔지니어들은 1.8리터 NU엔진이 1.6리터 감마 GDi엔진과 2.0리터 쎄타 엔진의 가교역할을 하며, 미 시장에서 판매되는 동급모델 중 가장 연비가 우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각에선 미 시장 기준으로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동급차량 중 아반떼가 40mpg(17km/ℓ)의 연비 벽을 처음으로 깨뜨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연말부터 미국에서 생산될 아반떼의 외관은 국내모델과 비교해 큰 차이는 없지만, 실내 인테리어 및 옵션 등이 국내사양과 달리 미국 현지사양에 맞춰 부분적으로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제원은 LA 오토쇼에서 공개된다.

현대차는 그동안 쏘나타와 싼타페 등을 미국에서 현지 생산했지만 이번에 아반떼까지 추가해 내년엔 미 현지시장 점유율을 더욱 늘려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신형 NU엔진은 이번 아반떼 외에도 유럽에서 판매될 신형 'i30'와 기아 '씨드'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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