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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두번째 방한 기쁘다" 李대통령·오바마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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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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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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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양국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인도와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고 한국에 와 준 것을 환영한다"며 "인도 방문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인도네시아 방문도 성공적이었다고 들었다"며 "그 지역에 화산 폭발이 일어나서 안타깝다. 자연 재해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에 "부인과 함께 가서 더욱 그랬던 것 같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인도를 방문했는데 매우 좋은 경험이었다"고 화답했다.

취임 이후 두번째로 방한한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에 다시 오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G20을 미국에서 주최한 적이 있어서 얼마나 어렵고 많은 노력이 소요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담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미국 측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론 커크 USTR 대표, 톰 도닐론 국가안보보좌관, 제프리 베이더 국가안보회의(NSC) 선임보좌관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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