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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텍팜, 3Q 매출 152억원·영업익 31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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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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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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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약품 전문업체인 하이텍팜 (10,850원 ▲200 +1.88%)은 지난 3분기에 매출 152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텍팜은 지난 7월 상장된 회사다. 지난해에는 비상장 회사였기 때문에 분기별 실적을 집계하지 않아 전년 동기대비 자료가 없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하이텍팜은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511억8000만원과 누적 영업이익 126억원을 기록했다. 하이텍팜은 지난해 매출 511억6000만원, 영업이익 115억60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하이텍팜은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유럽 등 선진 의약시장을 포함해 전세계 4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차세대 항생제인 카바페넴계 항생제가 있으며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의 원료의약품도 생산하고 있다.

하이텍팜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90%가 넘는다.

하이텍팜 관계자는 "항생제 시장이 내성균 발현으로 기존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에서 고부가가치 품목인 카바페넴계로 넘어가면서 20%대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바페넴계 항생제는 1Kg당 4000~6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으로 하이텍팜의 주요 매출원이다. 카바페넴계 항생제의 올해 3분기 매출은 33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65%의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내년부터 하이텍팜은 메로페넴과 파니페넴으로 불리는 2종의 차세대 항생제 원료의약품을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하이텍팜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제3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하이텍팜 관계자는 "제3공장에서는 차세대 항생제 원료의약품 생산이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 예정"이라며 "공장이 완공되는 2013년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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