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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日 총리 "환율·재정문제 공동 강령 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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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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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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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개발라운드는 2011년까지 합의 이뤄내야"

"경제위기이후 자국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보호주의를 택했습니다. 하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무역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11일 "자국 경제를 위해 보호주의를 취하면서 작년 교역량이 전년 대비 10% 줄었고 전 세계가 경기 불황으로 치달았다"면서 "공동의 성장을 위해서는 자유무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간 총리는 이날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무역투자 분과 '세계무역활성화' 워킹그룹 세션에 참석해 "금융위기 이후 2008년 워싱턴 G20회의에서 무역금융 수축을 막는 2500억달러를 마련하자는 합의를 이뤄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간 총리는 특히 무역 확대를 위해 환율문제 등에 있어서 공동의 행동강령을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G20 회원국들은 공동의 프레임 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재정통합, 금융개혁, 구조개혁을 계속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하개발라운드(DDR)의 조기 타결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위해선 정치적 의지가 필요하다"며 "후속적인 논의를 계속 진행해 타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 총리는 일본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자유무역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그는 "아태국가들이 지속적인 세계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는 점을 인식하고 무역과 투자를 자유화하고 활성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을 통해 관련국가와의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간 총리는 끝으로 "기업들이 촉구한대로 다자간 무역협상인 도하개발라운드는 2011년까지 마무리돼야 한다"며 "이번 G20 회의에서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은 무역투자, 금융, 녹색성장, 기업의 사회 적책임 등 각 분과별로 라운드 테이블이 오전과 오후에 걸쳐 이어진다.

무역·투자 분과의 경우 △세계무역 활성화 △외국인직접투자(FDI) 촉진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 등 세 가지 소주제별로 작업반(Working Group)이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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