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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상은행 회장 "美양적완화가 과잉유동성 초래"

  • 김수희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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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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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비지니스 서밋 단독인터뷰]

< 앵커멘트 >
시가총액 세계 1위 은행인 중국공상은행 회장이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에 대해 글로벌 과잉유동성을 부추기고 있다며 쓴소리를 서슴치 않았습니다.

G20 비지니스 서밋 현장에서 공상은행 회장을 김수희 기자가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영상 소스입니다

< 리포트 >
막을 연 G20 정상회의, 각국의 정상들과 함께 글로벌 기업인들도 한국을 찾았습니다.

[기자 스탠드업]
올해 열린 G20정상회의에서는 민간부분의 참여가 적극 이뤄졌다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특히 오늘 열린 G20비지니스서밋에서는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CEO가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비크람 팬디트 씨티그룹 회장과 제이피모건체이스의 윌리엄 데일리 부회장 등 내로라하는 '금융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부의 출구전략이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금융기관 CEO들은 민간기관 대표로 한 목소리를 내는 듯 했지만 최근 진행되는 '환율 전쟁'에 대해서는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중국 공상은행 장첸칭 회장은 MTN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미국 정부의 양적 완화 조치에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장첸칭/중국 공상은행 회장
우리가 현재 무엇보다 주의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양적완화 조치로 인한) 전 세계의 요동치는 과잉 유동성의 문제입니다.

또한 그는 자국 통화 보호가 급선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이은 양적완화로 추락하는 달러화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터뷰]장첸칭/중국 공상은행 회장
지금 당면한 건 전 세계의 화폐를 보호하는 것, 이것이 당연히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번 비지니스 서밋이 G20 정상과 민간기업의 의견을 교류하는 첫 장을 열었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김중수/한국은행 총재
비지니스인의 의견을 모아 정상들에게 전한다는 것을 기뻐하네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움츠렸던 금융기관장이 모처럼 목소리를 낸 G20서울 비지니스 서밋. 각국의 정상과 금융기관들이 합리적인 조화를 이룰 수 해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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