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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업무만찬, MB 옆에 오바마 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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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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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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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지각으로 자리변경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11일 저녁부터 본격 일정에 돌입하면서 각국 정상들의 자리배치 하나하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 사회의 '역학 관계'를 엿볼 수 있어서다. 그동안에도 자리 배치를 놓고 정상들 간에는 개막 직전까지 보이지 않는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11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업무 만찬부터 '세계경제 및 프레임워크1(Framework1)'을 주제로 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오는 12일부터 코엑스에서 이뤄지는 공식 세션1~5까지는 라운드테이블(원형탁자)에서 진행이 되지만 이날만 직사각형 모양의 탁자에서 진행이 된다.

업무만찬에서는 의장국인 대한민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중간에 자리 잡게 되며 바로 왼쪽 옆자리에는 1·3차 의장국이었던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앉게 된다.

당초 이 대통령의 바로 옆은 차기 의장국(프랑스)의 정상이 앉게 됐었다. 그러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자국 내 일정으로 12일 새벽에 뒤늦게 귀국하게 되면서 자리를 바꾸게 됐다.

정부는 내심 반가운 눈치다. 가장 현안이 많은 한미 관계를 고려할 때 나란히 2시간 가까이 긴밀히 얘기를 나누게 되면 국익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다.

다만 12일 세션에선 사르코지 대통령이 이 대통령의 바로 옆에 앉게 돼 이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나란히 자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의 오른쪽에는 2차 의장국인 영국의 데이비드 카메론 총리와 4차 회의 임시의장국인 캐나다의 스티븐 하퍼 총리 순으로 앉게 된다.

미국과 환율 충돌로 불편한 관계에 있는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이 오바마 대통령의 정반대 맞은편에 앉게 된다. 후 주석의 바로 오른쪽에는 한때 함께 사회주의를 주도했던 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자리 잡았다.

브라질의 현직·차기 대통령 두 명이 함께 업무만찬에 들어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다만 루이스 이나씨우 룰라 디 실바 대통령과 지우마 호세프 당선자의 자리는 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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