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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안팎으로 안풀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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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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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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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패배, 한미FTA 타결 불발, G20 활약 부진

'오바마, 안팎으로 안풀리네.. '
임기 중반점을 맞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안방에서는 중간선거 패배로 타격을 입은데 이어 밖에서는 세계 최강대국의 수장다운 강력한 외교력을 발휘하지 못해 냉혹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

AP통신은 11일(현지시간) 중간선거에서 패배한 오바마 대통령이 이날 정신이 번쩍 들만한 외교력 시험을 치렀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며 오바마 대통령이 아시아에서 힘의 한계에 봉착했다고 지적했다.

통신은 오바마 대통령이 동맹국인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실패한 데 이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는 글로벌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한 미국의 방안을 설득하는데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미 FTA 타결 불발은 오바마 대통령이 간절히 원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 상당한 차질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결과가 전혀 만족스럽지 않다고 지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G20에서는 일부 회원국들로부터 미국의 추가 양적 완화와 달러의 저평가에 대해 비난을 받았으며 글로벌 리밸런싱에 대한 광범위한 동의를 얻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LA타임스는 오바마 대통령은 G20 정상들이 무역과 환율 문제에서 컨센서스를 이를 것으로 예상했지만 회의 초반 확인된 것은 미국을 따르는 다른 나라들이 거의 없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G20 회의 참석 기간을 포함해 총 10일 동안 해외순방을 진행하며 여러가지 효과를 노렸지만 그가 자리를 비운 안방에선 더욱 상황이 어렵게 돌아가고 있다. 안방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중간선거 패배 후유증과 여전히 미해결 상태인 여러 경제 문제들이라는 것.

특히 자신과 가까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재정지출 감축과 증세에 대해 수용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지난 2일 실시된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완패하면서 개혁 드라이브에는 완전히 제동이 걸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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