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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없었다면 G20 성공했을까, 신제윤 차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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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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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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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성공의 주역4, 신제윤 재정부 차관보

그가 없었다면 G20 성공했을까, 신제윤 차관보
“밤새는 일에는 이력이 났다”

G20 정상회의의 실무 주역인 신제윤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은 2008년 3 월 이후 지금까지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상회의준비위원회가 꾸려진 후 재정부가 있는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는 그의 얼굴 보기가 힘들 만큼 G20준비위에 더 오래 머물렀고 그 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해외에서 보냈다.

한국에서 G20회의와 가장 깊은 인연을 갖고 있었던 까닭에 그동안 4차례 걸쳐 열린 재무장관회의와 정상회의 선언문 문구를 놓고 각국 차관들과 셀 수 없이 격론을 벌이며 밤을 샜다.

서울 정상회의에서도 재무차관회의 의장을 맡은 신 차관보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밤을 꼬박 새다시피 하며 선언문의 공란을 메우는 작업을 했다.

탁월한 영어능력과 유머감각에 기반한 특유의 친화력으로 각국 재무차관들과 퍼스트네임을 부를 정도로 친숙해지고 신뢰도 얻었다.

재정부 관계자는 “재무장관 회의나 정상회의에서 미국 등 각국의 핵심 당국자들도 수시로 신 차관보와 접촉하며 그의 두뇌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를 경청했다”고 말했다.

오랜 경험을 통해 각국의 아킬레스건을 정확히 꿰뚫고 이해관계를 조정할 만한 구체적 방안들을 공급했기 때문이다.

신 차관보는 “종종 영국과 미국처럼 오랫동안 국제사회를 리드하면서 축적된 노하우가 없고 세계 최고의 협의체로 부상중인 G20 정상회의를 준비할 최고급 인재와 물적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말하곤 했다.

그래서 그동안 그가 쌓은 노하우와 그가 보유준 역량은 더 없이 한국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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