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G20]사공일 위원장 "G20 미래 확신한다"

머니투데이
  • 전혜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0.11.12 19:46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세계는 이미 한배 탔다…G20 어려워도 잘 운영될 것"

[G20]사공일 위원장 "G20 미래 확신한다"
사공일 G20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장(사진)은 12일 "세계는 이미 한 배를 탔다"며 "주요20개국(G20) 회의는 어렵더라도 앞으로 잘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공 위원장은 이날 오후 G20 서울정상회담 서울선언문이 발표된 직후 기자들은 만나 "더 이상 어느 지역, 어느 나라도 독립적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공 위원장은 이번 회의의 가장 큰 성과로 G20에 대한 회의론이 상쇄된 것을 꼽았다.

그는 "위기 이후에도 G20 회의가 잘 되겠느냐는 회의론이 많았는데 이번에 서울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이런 부분을 많이 상쇄하게 됐다"며 "의장국으로서 한국에 대한 평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G20의 미래"라고 말했다.

특히 일각의 회의론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번 서울회담에서 △거시경제 공조 △국제금융기구 개혁 △금융규제개혁 △개발의제 등 4가지 아젠다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사공 위원장은 "환율, 경상수지 등 글로벌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오늘 아주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며 "오랜 물밑접촉과 진통 끝에 결과적으로 타임라인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국제금융기구 개혁에 대해서도 성공적이라고 자평했다. 사공 위원장은 "지난달 경주 재무장관회의 전까지만 해도 국제통화기금(IMF)의 쿼터 조정 문제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들이 많았다"며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회의장에 와서 조정을 독려하는 등 의장국으로서 노력한 끝에 결국 조정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각국 정상들의 협력으로 금융규제개혁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냈다는 평이다.

사공 위원장은 "이번에 미국, 브라질, 중국 등 각국 정상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큰 정치적 결의를 해줬다"며 "덕분에 짧은 시간 안에 '바젤3'라는 새로운 규범의 금융 규제가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이 주도적으로 발제한 개발 의제도 성과 중 하나로 꼽혔다. 사공 위원장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원조도 중요하지만 개발능력을 키워주는 것도 중요하다"며 "G20개국을 제외한 170여개국이 개발도상국인 가운데 이런 내용을 의제로 담았다는 점은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나라를 포함하는 회의가 만들어 진다하더라도 각자의 역할이 따로 있기 때문에 G20을 유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특히 G20은 과거의 트랙레코드가 있기 때문에 잘 될 것"이라고 덧붙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확정일자 받고도 전세금 날려"…'하루차' 전세사기 왜 못막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