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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리인상설에 주가·유가·곡물·금 '추풍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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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강호병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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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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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규모 세계2위 중국 금리인상 우려에 주가·유가·곡물·금 등 모든 자산이 추풍낙엽이다. 중국 경제가 둔화되고 상품수요도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작용했다. 달러도 약세로 돌아서 성한 곳이란 곤 없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서 다우지수는 1만12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대비 102.44포인트(0.91%) 급락한 1만180.66에 머물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1.35%, S&P500지수는 1.23% 주저앉았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WTI 원유 선물값은 배럴당 2.93달러, 3.3%추락한 84.88달러로 정규거래를 마쳤다. 이는 약 2주만에 최저치다. 이번주엔 2.3% 빠졌다.

비철금속도 마찬가지다. 12월물 구리는 파운드당 13센트, 3.2% 떨어진 3.89달러로 정규거래를 끝냈다.

안전자산의 최고봉을 달린 금값도 중국변수앞에 무릎을 꿇었다.12월물 금선물가격은 전날대비 온스당 37.8달러, 2.7%내린 1365.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엔 온스당 최저 1359.3달러까지 밀렸다. 12월 인도분 은 선물값은 온스당 1.46달러, 5.3% 폭락한 25.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단위로 은은 3.1% 내렸다.

곡물값은 인도의 설탕 생산 호조가 겹쳐 더 낙폭이 컸다. 이날 내년3월 인도분 설탕값 선물값은 9.6%급락한데 이어 이날 11.6% 폭락했다. 전날 인도는 설탕 생산 증가분이 예상치의 3배에 달하는 350만톤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타 작물의 작황개선 심리를 초래했다. 시카고상업거래소에서 밀은 이날 4.7%, 옥수수는 5.1% 빠졌다. 면화도 3.8% 내렸다.

이날 다우존스-UBS 상품가격지수는 3.9%, 로이터-제프리 CRB지수는 3.57% 빠졌다.

전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하루만에 5.2% 주저앉았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중국 경제가 견조한 데다 인플레 지표에 따라 중국이 곧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 주가 하락에 불을 댕겼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통신이 전날 중국의 10월 소비자물가 지표가 나온 뒤 조사한 결과,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 기준금리(1년 대출금리)가 현재 5.56%에서 올 연말 5.81%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예금금리는 2.5%에서 2.75%로 인상을 전망했다.

중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인 중국 경제에 유동성이 줄고 소비와 수출입에 영향을 준다. 우니크레디트 리서치의 타모 그리트펠트 선임전략가는 "중국 투자자들이 보다 빡빡한 통화정책에 베팅할 것"이라며 "이는 전반적인 성장 전망에 그늘을 드리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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