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맹 체인점, CRM(고객관계관리)교육 실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두 마리 치킨의 대표 브랜드인 티바두마리치킨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350개의 가맹 체인점을 대상으로 CRM(고객관계관리)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티바두마리치킨을 이용하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전국 350개 가맹 체인점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CRM의 이해부터 시작하여, CRM 구축방법, CRM 분석 및 활용방안 등의 실제적인 사례 중심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배달 전문점 컨셉의 매장이 주를 이루는 티바두마리치킨은 고객과의 접점이 홀 중심의 치킨 전문점에 비해 많지 않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시발점으로 하여 주문 전화 응대 서비스 강화, 배달 사원의 배달 서비스 강화, 해피콜 서비스 실시 등 다양한 CRM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티바는 이러한 CRM 교육을 통해 가맹 체인점을 이용한 고객 DB를 바탕으로 상권 내 동별, 아파트 별 거래 현황, 잠재고객 파악 및 기존 고객의 구매 패턴 분석 등의 고객관리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 체인점의 영업 전략을 보다 수월하게 수립할 수 있어 매출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 유상부 대표는 “이번 CRM 교육은 고객의 입장에서 티바두마리치킨 이용 시 취하는 구매 패턴의 모든 서비스 영역에서의 업그레이드를 목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배달전문점의 한계를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치킨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바두마리치킨은 창업시장의 활성화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창업지원 5無 이벤트(가맹비, 보증금, 교육비, 로열티 일체 면제)’를 시행해 치킨 업계 최소자본 및 최초의 1000만원대 창업을 선언. 매일 3회에 걸쳐 1:1 맞춤 창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