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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연이은 악재..1900선은 지킬까

  • 김수희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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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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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G20 서울 정상회의는 무사히 끝났지만 도이치증권 창구를 통한 외국인의 역대 최대 매도에 이은 중국 증시의 3000선 이탈 등 우리증시에 악재가 겹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1900선 지지가 불확실해졌습니다. 이번주 증시전망, 김수희 기잡니다.



< 리포트 >
중국의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4%로 2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민은행이 조만간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지난 주말 상하이종합지수가 5% 넘게 급락했습니다.

뉴욕 증시는 지난주 시스코 시스템즈의 실적 전망치 하향, 아일랜드의 구제금융 신청 가능성에 이어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충격을 받으며 한주간 2% 이상 추락했습니다.

해외 악재가 연달아 불거지는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 11일 옵션만기일 때 외국인 사상 최대 규모 매도의 후폭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당수 증권사와 운용사가 옵션매매 결제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보유한 주식을 매도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정영훈 / 한화증권 센터장
"옵션매매에 대한 후폭풍으로 관련 기관의 결제대금 마련을 위한 보유주식의 매도 또한 지난 금요일 증시 급락을 확대시킨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당수 증권사가 옵션만기일 때 자기매매 손실을 입은데다 일부는 고객들 결제대금까지 대신 갚아줘야 합니다.

외국인 매수세에 기대어 상승해온 코스피지수. 하지만 외국인은 언제든 등을 돌릴 수 있다는 사실이 옵션만기일 대규모 매도를 통해 분명해졌습니다.

금융당국이 옵션만기일 외국인 대규모 매도에 대해 조사에 들어간데다 정부가 외국인 채권 투자에 다시 과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환율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점도 증시에 부담입니다.

다만 주초 발표되는 미국의 10월 소매판매가 회복세를 이어가고 경기선행지수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정인주 / 로터스투자자문 연구원
"이번주는 미국의 경기회복이 확인되는 긍정적 심리와 더불어 중국 쪽의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증시는 아무래도 혼조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2000을 넘보던 코스피지수, 이제는 1900 지지 여부가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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