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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證, 동양생명 주식 '보고펀드'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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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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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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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경영권 유지위해 보고펀드 PEF에 1800억원 출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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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 (3,205원 상승10 0.3%)이 동양생명의 보유 지분 1994억원 어치를 보고인베스트먼트의 사모투자펀드(PEF)에 매각했다. 동시에 동양종금증권은 보고펀드에 1800억원을 출자했다. 계열사가 갖고 있던 동양생명 지분을 PEF에 매각한 후에도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15일 동양종금증권은 동양생명의 주식 1107만여주를 1994억원에 보고인베스트먼트의 PEF 에 매각했다. 이에 따라 동양종금증권의 동양생명 지분율은 13.3%에서 3.0%로 감소했다.

보고펀드는 동양그룹 계열사가 갖고 있던 동양생명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지분 57%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동양종금증권은 "경영지배주식에 대한 계열사 동반매각으로 경영권 프리미엄을 가산해 매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양종금증권의 동양생명 매각 주식의 최종 매수인은 보고인베스트먼트가 무한책임사원 겸 업무집행사원으로 설립하는 사모투자전문회사(PEF)가 출자한 투자목적회사다.

이와 함께 동양종금증권은 동양생명의 지분을 인수하게 될 보고인베스먼트의 PEF에 1800억원을 출자키로 했다. 자기자본의 14.3%에 해당하는 규모다. 동양생명의 지분 매각에도 경영권 참여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동양종금증권은 "보고인베스트먼트와 주주협약을 통해 매매완료 후에도 콜옵션 보유 및 동양생명보험의 이사 추천으로 경영권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양종금증권은 매수하게 될 PEF로부터 동양생명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갖는다. 행사기기간은 2년11개월 되는 날로부터 1개월간으로 1년 연장이 가능하다. 행사가격은 주당 1만8000원에 연복리 11.5%를 가산한 금액(연장된 기간은 12.5%)이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계열사들이 갖고 있던 동양생명의 지분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동양메이저의 재무구조 개선을 하는 데 사용하고 경영권도 유지하는 차원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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