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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루 정상회담 "FTA 조속히 발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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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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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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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2박 3일의 일정으로 방한 중인 알란 가르시아 페레스 페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지난 8월 타결된 한·페루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발효와 양국간 에너지·자원·인프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우선 이 대통령은 이 날 한·페루 FTA 협정문 서명식에 임석한 자리에서 양국 통상장관간 가서명된 FTA가 조속히 발효돼 양국 경제·통상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이를 통해 양국 국민의 복지가 크게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페루의 에너지·자원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르시아 대통령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가르시아 대통령은 한국과의 FTA 발효를 통해 향후 양국관계가 크게 도약할 것으로 믿는다고 답했으며, 한국 기업들의 페루에 대한 투자 확대 및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가르시아 대통령은 또 페루의 지속가능한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한국 정부가 페루와의 개발협력 사업을 지속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이 대통령은 페루가 우리의 ODA 중점협력 대상국으로 선정된 것을 언급, 앞으로 보건의료·농어촌개발·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양국 대통령은 한반도 및 중남미지역 정세, 기후변화 ·군축 등의 주요 국제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가르시아 대통령의 방한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페루 국가 정상으로서는 네 번째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방한을 통해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내실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한·페루 FTA 가서명을 통해 양국이 서로를 호혜적 협력 파트너로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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