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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블록딜 무산..'낮은 호응도'

더벨
  • 정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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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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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입찰방식 실패..향후 프라이빗 딜 전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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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이 기사는 11월15일(09:33)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GKL (12,000원 상승150 -1.2%) 지분 19%에 대한 블록세일(대량매매)이 무산됐다.

15일 IB업계에 따르면 관광공사는 지난 12일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GKL 보유지분 19% 매각을 추진했다.

이번 딜은 기존의 블록딜과 달리 할인율 제시없이 완전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돼 주목을 끌었다. 관광공사가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라 지분을 매각하는만큼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방식을 택했다.

하지만 입찰 결과기관 수요가 매각 물량의 절반에도 못미치고 제시한 가격 또한 원하는 수준보다 낮자 관광공사는 매각 계획을 철회했다.

당초 매각 측은 GKL의 올해 매출액이 569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6% 성장할 것으로 예상해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 메리트를 느낄 것으로 기대했다. 여기에 최근 중국 관광객의 증가(지난해 15만명→올해 20만명 이상 예상)과 G20회의 등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도 매각을 결심하는데한몫했다.

그러나 기관투자가들은 최근GKL의실적 부진에 보다 초점을 맞췄다. GKL은 1분기 어닝 쇼크에 이어 3분기 실적도 파라다이스보다 저조했다. GKL의 3분기 매출액은 1171억7900만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1%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87억1400만원,141억1200만원으로 57.4%, 59.0% 급감했다.

이번 매각 실패로 GKL은 공개 입찰을 통한 매각 보다는 프라이빗한 블록딜로 다시 방향을 선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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