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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판매 19개월째↑, 산업용 두자리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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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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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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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판매량이 1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자리수로 떨어졌던 산업용 전력판매량 증가율도 다시 두자리수로 올라섰다.

16일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체 전력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8.1% 증가한 335억6000만 kWh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 2.4%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19개월째 증가세 행진이다.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11.1% 증가한 193억3000만 kWh로, 증가율이 전달 한자리수(4.9%)에서 다시 두자리수로 상승했다. 추석연휴 기간이 예년의 10월에서 올해는 9월로 앞당겨지면서, 10월 조업일수 증가 및 수출호조 등이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철강(23.2%), 자동차(17.7%), 조립금속(12.9%), 반도체(11.0%) 등 전력다소비 업종에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산업용 외 교육, 주택, 일반 등 용도별 전력판매량은 소폭 증가했다. 교육용 판매량은 고객신규호수 증가 및 계약전력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6% 증가했고, 주택·일반용 판매량은 각각 4.6%, 4.4% 증가했다.

심야전력은 기습한파에 따라 온수, 보일러 등 심야기기 사용이 늘면서 1.5% 증가했다.

한전과 발전사업자간 거래가격인 계통한계가격(SMP)은 112.01원/kWh로, 전년 동월대비 34.0% 상승했다.

전력판매 19개월째↑, 산업용 두자리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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