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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이텍, 3분기 수익 대폭 개선 '아날로그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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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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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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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영업적자 각각 1594억·29억…창사 이래 분기 최저 영업적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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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이텍 (32,650원 상승1100 3.5%)이 올해 3분기에 2000년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분기 기준 가장 적은 손실을 내면서 수익성을 대폭 개선했다.

동부하이텍은 올해 3분기 실적(동부한농 제외)이 매출 1594억원 및 영업적자 2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부가가치가 높은 아날로그반도체 비중을 대폭 확대한 결과 올해 3분기는 2000년 4월 반도체 상업생산을 시작한 이후 분기 기준 영업적자가 가장 적었던 분기"라며 "내년에는 분기 이익 실현을 넘어 연간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수립했다"고 말했다.

아날로그반도체는 전력관리(파워매니지먼트)반도체를 비롯해 발광다이오드(LED)구동회로 등 전자 기기에 들어가 전력제어 등 아날로그 기능을 지원하는 반도체다. 아날로그반도체 시장은 지난해 360억달러에서 올해 471억달러로 커지는 등 오는 2014년까지 연평균 13%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하이텍은 아날로그반도체 매출이 확대되면서 과거 분기 당 수백억원에서 심지어 수천억원씩 적자를 냈던 것과 달리, 올해 3분기엔 손익분기점에 가까운 29억원 영업적자를 내기에 이르렀다.

동부하이텍은 아날로그반도체 매출 비중을 지난해 말 40%에서 올 연말까지 55%로 늘리고, 내년 말까지 7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또 지난해 말 100여개였던 고객사 수는 올 연말 140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동부하이텍은 자회사인 동부메탈과 동부한농 지분을 경영권 보호가 가능한 수준에서 내년 초까지 매각, 현재 1조1000억원 수준의 차입금을 연내 4000억원 안팎으로 줄일 계획이다. 이 경우 연간 1000억원을 웃돌던 차입금 이자도 400억원 수준으로 낮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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