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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마감]반등 성공…IT·은행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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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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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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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증시가 11·11 옵션 만기일 충격으로 이어진 조정장에서 3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5일 코스피 증시는 전거래일보다 0.69포인트(0.04%) 오른 1913.81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의 매수세에 오전 장중 한때 1920선에 안착하는 듯했던 코스피 지수는 오후 들어 1900선을 바짝 위협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며 변동폭을 키웠다.

전문가들은 중국 긴축 우려와 함께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하루 앞두고 금리 인상 여부, 경기선행지수 발표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증시가 방향성을 타진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장중에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공방이 치열했다. 외국인은 2300억원 순매수세를 보였고 기관은 885억 팔자 위를 나타냈다. 매수와 매도를 오간 개인 572억원 순매도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가 몰린 전기전자(IT)업종이 2%대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보험, 은행 등 금융업종도 금리 인상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기계, 의료정밀, 종이목재, 운송장비, 건설업, 화학, 증권,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유통업, 음식료업, 의약품 등 대부분 업종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도 삼성전자 (60,400원 상승200 0.3%)(3.86%) 등 IT주와 신한지주 (31,300원 상승50 -0.2%)(2.60%), 삼성생명 (66,600원 상승3500 5.5%)(0.99%), KB금융 (42,650원 상승400 0.9%)(1.96%)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 (167,500원 상승500 0.3%)(-0.28%), 현대모비스 (242,000원 상승7500 3.2%)(-1.05%), 기아차 (46,250원 보합0 0.0%)(-2.92%) 등 현대차 3인방과 포스코 (219,000원 상승1000 -0.5%)(-0.64%), 현대중공업 (83,200원 상승1500 1.8%)(-2.43%), LG화학 (638,000원 상승12000 -1.9%)(-1.03%)은 약세였다. 기아차는 다시 시총 10위로 내려앉았다.

지난 13일 한-터키 정부간 원자력 발전소 수주 협약이 성사되지 못하면서 한전기술 (16,300원 보합0 0.0%)(-12.16%), 두산중공업 (13,350원 상승550 -4.0%)(-3.91%) 등 원전관련주도 약세를 나타냈다.

상한가 11개 외에 29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8개, 하락 종목은 533개로 집계됐다. 6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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