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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60분' 천안함편 불방될까, 이중편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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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소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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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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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60분' 천안함편 불방될까, 이중편성 논란
'천안함 사건'의 합동조사결과 보고서를 둘러싼 논란을 다룰 예정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모았던 17일자 KBS 2TV '추적60분'의 불방 가능성이 제기됐다.

KBS 심인보 기자는 "오늘(17일) 밤 저와 강윤기 PD가 제작한 '추적60분' 천안함편 시간대에 BBC다큐 등이 이중편성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보할 만큼 양보했는데 결국 방송을 막으려는 걸까요? 분노가 목구멍까지 차올라 쏟아지기 직전입니다"는 글을 썼다.

이보다 조금 앞선 시간에는 지인의 "방송 기대하고 있다"는 말에 "불방될 지도 몰라. 이정도 내용가지고 싸운다는 게 쪽팔려서 어디 말도 못하겠다"며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현재 KBS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17일자 KBS 2TV 편성표에는 해당 시간대에 '추적60'분만 편성돼 있는 상태다. 하지만 트위터리언들은 심 기자의 글을 'RT(리트윗, 퍼나르기)'하며 "KBS고위층이 '추적60분'천안함 방송을 막으려 한다", "시청자의 힘을 보여주자", "불방하려면 수신료의 '수'자도 꺼내지 마라"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7일 오후 방영예정인 KBS '추적60분- 의문의 천안함, 논쟁은 끝났나?'편은 천안함의 결정적 증거물인 '어뢰추진체'의 흡착물질의 성분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물기둥 발생여부 및 침몰지점 등에 대한 논란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그동안 보도되지 않았던 제3의 초소의 존재에 대해서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 'PD수첩'의 오행운 PD는 17일 오후 "오늘 기대되는 것은 광저우의 금메달보다는 '추적60분'의 천안함 관련보도입니다. 취재 내외적인 불편함도 있었을 것이고, 취재의 어려움도 많았을 겁니다. 제작진을 성원하며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며 지지의견을 밝혔다.

지난 8월 오PD가 제작했던 'PD수첩-4대강, 6m의 비밀'은 당시 MBC경영진의 압력으로 한 차례 불방되며 큰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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