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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달고 살더니 숨도 못쉬어..COPD 인구 23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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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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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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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기침과 가래가 끊이지 않으며 숨쉬기 어려워지는 '만성폐쇄성 폐질환'환자가 23만5000명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들어간 건강보험 진료비만 1199억원에 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3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만성폐쇄성 폐질환 진료비는 2003년 642억원에서 2009년 1199억원으로 86.7%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성별 진료환자수는 여자의 경우 2003년 10만2000명에서 지난해 9만3000명으로 근소하게 감소했고, 남자의 경우 같은 기간 12만6000명에서 2009년 14만2000명으로 12.6% 증가했다.

10만명당 실진료환자수는 2009년 기준 남성 80대 이상이 8134.9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5343.7명, 60대가 2197.1명, 50대가 573.6명 등으로 많았다. 여성도 80세이상 2967,6명, 70대 2175.1명, 60대 1063.4명 순이었다.

10만명당 시·도별 실진료환자수는 전남이 13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경북 1247명, 전북 968명 순이었다. 서울은 574명으로 가장 낮았으며, 부산은 577명으로 두 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침과 가래가 그치지 않으면서 계속 나오다가 점점 숨이 차는 질환으로 처음엔 움직일 때만 숨쉬기 어렵다가 나중에는 가만히 있어도 숨쉬기 힘들어진다. 90% 이상이 흡연때문에 발생한다.

김정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전문의는 "담배를 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미 발병한 경우에도 담배를 끊는 것만 이 병으로 죽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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