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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SK그룹 비자금 의혹..SKT 세무조사

  • 김경미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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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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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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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SK (207,000원 ▼12,000 -5.5%)그룹의 탈세와 비자금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SK텔레콤 (56,500원 ▼800 -1.40%)과 협력업체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와 협력업체 두 곳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국세청은 SK그룹이 SK텔레시스가 SK텔레콤에 중계기를 납품하는 과정을 이용해 제품가를 부풀려 지급하는 수법으로 탈세와 비자금 조성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국세청은 세무조사를 실시한 협력업체 두 곳이 SK그룹의 위장계열사라는 혐의를 잡고 해당업체의 차명주식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2009년 대통령 표창을 받아 2012년까지 정기 세무조사가 유예됐으나 4년만에 세무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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