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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AG]'4차원소녀' 정다래, 톡톡인터뷰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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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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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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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래의 '통곡 인터뷰'
↑정다래의 '통곡 인터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스타로 떠오른 정다래(19, 전남수영연맹)의 예쁘장한 얼굴만큼이나 톡톡 튀는 말투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여자수영 평형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정다래는 경기 직후 '통곡 인터뷰'에서 4차원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 "좋아요. 너무 좋고요. 기뻐요"
자신의 성적을 확인한 직후부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던 정다래는 취재진들과의 인터뷰에서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우승소감을 묻는 질문에도 "좋아요. 아, 너무 좋고요.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1등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뻐요"라며 "좋다"는 말만 연신 되풀이 하고 결국 '엉엉' 소리를 내며 통곡했다.

◆ "동현이 보고 싶어요"
눈물을 펑펑 쏟아내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친구의 이름은 잊지 않았다.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정다래는 "부모님, 코치님. 그리고 동현이"라는 엉뚱한 대답을 해 기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동현이'는 복싱 국가대표 상비군 밴텀급의 성동현(20, 한국체대)로 서로 호감을 확인한 상태라고 한다.

◆ "다래가 좋아하는 사람"
'동현이'의 존재를 모르던 취재진들은 "남자친구냐"는 질문을 던졌고 정다래는 "남자친구는 아니고 다래가 좋아하는 사람이고 복싱 국가대표2진이다"며 친절하게 '남자'인 친구에 대해 설명했다.

◆ "평소에 말도 잘 안 들었는데..."
금메달을 따기까지 자신을 지극정성으로 뒷바라지해준 부모님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정다래는 "평소에 말도 잘 안 듣고 돈도 많이 들었는데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며 특유의 솔직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 "악바리로 따라갔어요"
평영 50m, 100m에서 순위권 밖으로 밀려 의기소침했다는 정다래는 200m 우승 비결을 묻자 "코치 선생님이 끝까지 따라가 잡으라고 해서 악바리로 따라갔다"고 답했다. "금메달 처음 따봐서 눈물난다"는 소감과 함께 정다래는 또 통곡했다.

◆ "솔직히 나보다 잘 하는 선수가 많은데 '얼짱'으로 유명해져 눈치보였다"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 결단식에서 '얼짱'으로 유명해진 정다래는 평형 50m, 100m에서 4위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그간 마음고생을 털어놓으며 "솔직히 나보다 잘 하는 선수가 많은데 '얼짱'으로 유명해져 눈치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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