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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적게 넣는 것이 경쟁력! 무첨가+웰빙+프리미엄, 이제 트렌드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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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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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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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에서 이제 건강이라는 키워드는 트렌드가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아직도 먹거리 관련 사고가 심심찮게 터져 나오는 데다 각종 첨가물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은 돈을 더 지불하고라도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는 추세이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앞다투어 인체에 무해한 각종 첨가물들을 하나하나 뺀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해서 이제는 무엇을 얼마나 더 첨가하지 않았다라는 ‘무첨가 마케팅’이 활발하다.

특히 가정에서 만들기에 각종 재료, 기구, 조리법 등이 복잡한 먹거리들은 주부들의 밥상 고민과 수고까지 덜어줘 현명한 주부라면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을 터.

◇ 한우뼈 외엔 아무 재료도 쓰지 않았다! 다하누 곰탕
한우전문기업 다하누 곰탕의 뒷면 원재료명을 보면 ‘한우뼈 추출액 100%’라고 되어 있다. 곰탕을 끓이는데 한우사골과 뼈, 물 외에 그야말로 아무 것도 넣지 않고 가정에서 만드는 방식과 똑같이 12시간 이상 고아냈다.

보관 기간을 늘리기 위해 넣는 방부제나 색소는 물론 심지어는 소금도 넣지 않았다.

이 제품은 유통기한이 타사 제품에 비해서 짧고, 가격이 2배 정도 비싸지만 별도의 광고 진행 없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주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예년보다 일찍 추위가 찾아오면서 현재 평균 대비 주문량이 3배 이상 늘어 24시간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다.

◇ ‘프레시안 더 건강한 햄’, 품질력이 매출로~
지난 5월에 출시한 CJ제일제당의 ‘프레시안 더 건강한 햄’은 출시 첫 달에만 12억원의 판매량을 올리더니, 현재는 15억에 가까워 치열한 햄 업계에서 이례적인 매출로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국내산 돈육 함량을 90% 이상 높여 씹는 맛을 강화했으며, 합성아질산나트륨과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에리쏘르빈산나트륨, 전분 등 6가지 ‘무첨가’로 먹거리에 까다로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 전문가가 첨가물 빼면 ‘더’ 건강한 먹거리 탄생!
오리온이 2008년 말 선보인 ‘마켓오’는 전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칼슘과 철분과 같은 영양소는 보충하고 유해한 첨가물을 배제하는 영양밸런스 조절을 통해 탄생한 ‘웰빙’에 ‘무첨가’로 아이들에게 ‘안전한 과자’로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 ‘닥터유’를 통해 성공적으로 ‘과자’와 ‘웰빙’의 접목을 이룬데 힘입어, 거기에 ‘무첨가’가 더해지면서 오리온은 웰빙과자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아워홈의 ‘손수 햄’도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친 프리미엄 햄 제품이다.
제품 설계부터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전문의가 참여해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고기만을 100% 사용하고 우수한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발색제인 아질산나트륨을 비롯한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소금과 천연향신료로만 맛을 낸데다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과잉섭취의 우려가 있는 지방은 30% 줄여 건강하다는 이미지 강화에 힘입어 30대 주부들의 재구매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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