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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배추, 10분의 1 가격으로 떨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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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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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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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일제히 김장 재료 할인 행사

▲ 18일 아침 9시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배추를 구매하려는 인파가 줄을 잇고 있다.
▲ 18일 아침 9시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배추를 구매하려는 인파가 줄을 잇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일제히 김장 배추 할인 판매에 들어간 가운데 지난달 최고 1만5000원까지 치솟았던 배추 가격이 10분의 1 수준인 1150원~1500원 가격에 팔려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2.2kg 이상 배추를 통당 1500원에 판매키로 해 오전부터 배추를 구매하려는 인파가 줄을 이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한 때 포기당 1만5000원까지 치솟았지만 3개월 간의 산지 계약재배를 통해 2.2㎏ 이상의 속이 꽉 찬 배추 100만통을 통당 15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24일까지 '김장 대잔치'를 열어 김장배추, 김장용품, 김치냉장고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도 24일까지 김장 재료를 할인 판매하는 '김장 프로젝트' 행사를 연다. 18∼19일 이틀 동안 배추를 1포기당 1200원(1인당 9포기 한정)에 판매하고 20일 이후 판매 가격은 다시 정할 예정이다.

배추 외에도 다발무(1단, 4950원), 총각무(1단, 3680원), 무안 흙쪽파(1단, 1천650원), 영양 햇고춧가루(1㎏, 1만8800원), 깐마늘(750g, 6950원) 등을 판매하고 천일염으로 절인 배추도 10㎏당 2만10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24일까지 '김장대전'을 열고 전남 해남, 전북 고창, 충남 당진 등지에서 들여온 배추 총 70만 포기를 전국 54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21일까지는 점포별로 하루 1000포기를 1포기당 1150원씩(6포기 한정) 팔고 나머지 기간에는 1포기당 185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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