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계의 재무건전성이 전반적으로 좋아졌지만 여전히 채무 상환 부담이 커 부채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가계의 소득 대비 부채비율이 가계부채 문제가 심각했던 다른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들과 비교해 낮지 않은 수준이며 최근에도 가계부채가 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KDI는 그러나 "가계부채 확대추세에도 불구하고 상환여력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로 확인됐다"며 "이는 가계부채가 재무건전성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가구를 중심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2010.11.18 17:13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들 다치면 어쩌려고…공원 잔디밭서 1년째 낚싯대 '휙휙'[영상]](https://thumb.mt.co.kr/05/2024/04/2024041610545145489_1.jpg/dims/resize/201x/crop/201x130/optimize)
![[단독]'워터밤 여신' 권은비, 24억원에 송정동 주택 매입](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609252491404_1.jpg/dims/resize/100x/optim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