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약세 면치못하는 中증시...내 중국펀드는 괜찮나

머니투데이
  • 오승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6,808
  • 2010.11.18 16:0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메리츠증권 차트

MTIR sponsor

최근 중국증시가 급락하면서 중국펀드의 움직임도 둔화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증시가 최근 1주간 10% 가까이 하락하면서 중국펀드도 숨고르기가 이어지는 상태다.

특히 최근 '없어서 못팔 정도'였던 중국본토 투자 펀드는 직격탄을 맞고 휘청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중국증시의 밸류에이션이 낮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는 중국펀드에 대한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관측했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한 중국정부의 선제적 조치가 일단락되고 점진적으로 정책이 완화되면 중국경제 회복과 더불어 증시 반등 속도도 가파르게 회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8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최근 중국펀드의 수익률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17일 기준으로 한화꿈에그린차이나A주트레커자H- 1(주식-파생)C/A의 주간 수익률은 -9.3%를 나타냈다. 한국투자셀렉트중국A주자 H(주식-재간접)(A)도 -8.45%를 기록했다.

전체 중국펀드의 1주간 수익률은 -5.34%로 해외주식형펀드 등락률 -3.87%에 비해 1.5%포인트 이상 밑돌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증시의 급락 원인은 긴축 우려 때문이다. 최근 물가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중국당국이 금리 인상 등 긴축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식품 가격 상승으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4.4% 증가하면서 올해 정부 목표치인 3.0%를 웃도는 등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이 가시화되면서 중국 당국이 금리인상 등 추가 긴축정책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증시에도 여파를 미치는 상태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물가가 안정되고 중국경제가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돼 중국펀드에 대한 전망도 밝다는 게 펀드업계의 예상이다.

박현철 메리츠증권 (6,170원 ▲110 +1.82%) 연구위원은 "인플레이션은 경제가 회복하면서 발생하는 요인으로 단기적으로는 중국당국의 긴축에 중국증시가 둔화될 가능성이 크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경제성장 속도에 맞춰 반등할 여지가 크다"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 중국당국도 규제를 점진적으로 풀어줄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했다.

무엇보다 중국증시는 중국당국의 끊임없는 긴축정책이 이어지며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해 가격부담이 낮은 상황임이 강조됐다.

긴축정책이 둔화되면서 눌려있던 증시가 반등할 경우 상승폭이 넓어진다는 점도 향후 전망을 밝게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는 관측이다.

박 연구위원은 "중장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중국펀드에 대한 투자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약세 면치못하는 中증시...내 중국펀드는 괜찮나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P5 증설' 준비 돌입...삼성전자, 반도체 초격차 드라이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