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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마감]닛케이, 5개월만에 1만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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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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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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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닛케이지수가 18일 무려 5개월만에 1만엔 선을 회복했다. 최근 엔화 가치의 안정세를 바탕으로 경기회복과 기업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201.97엔(2.06%) 상승한 1만13.63을 기록했다. 지난 6월22일이후 무려 5개월 만에 1만선 탈환이다. 토픽스지수는 18.51포인트(2.18%) 오른 868.81을 기록했다.

닛케이지수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엔고 영향에 지난 8월31일 8824.06의 연저점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일본과 미국 정부의 추가 금융완화 조치에 증시로의 자금 유입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또 엔고도 이달 들어 크게 둔화되면서 증시는 수직 상승했다.

나가노 요시노리 다이와자산운용 투자전략가는 "경제 상황이 전반적으로 좋아 금융시장을 뒷받침 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더이상 미국 경제의 둔화와 엔고에 대해 우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올해들어 현재까지 닛케이지수와 토픽스지수는 각각 5.05%, 4.27% 하락한 반면 뉴욕 증시 S&P500지수와 스톡스유럽600지수는 각각 5.7%, 5.3% 상승했다.

또 닛케이지수 종목들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15.3으로 S&P500지수 종목들의 13.9에 비해 높다.

이날 증시에선 실적 향상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낸 금융주가 상승장을 이끌었고, 유로화 가치 상승 반전에 엔/달러 환율이 83엔대 보합세에 머무른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 4위 은행 리소나홀딩스가 6.8% 상승하는 등 은행주가 강세를 기록했다. MS&AD보험그룹홀딩스는 3000억엔 규모의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닛케이 보도에 4% 상승하며 보험주 강세를 주도했다.

또 캐논이 1.3% 상승하는 등 엔화 가치 안정세에 수출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세라믹 화학제품 생산업체 쇼와전기공업은 UBS의 투자 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6.3% 상승했다.

한편 오후 3시49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5% 상승(엔화 약세)한 83.22엔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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