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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회 발언' 이성헌 의원, 총리실 前실장에게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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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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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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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회 자료 유출' 발언을 해 정치권 등에 파문을 일으킨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이 유출자로 지목한 김유한 전 국무총리실 정무실장에게 소송을 당했다.

18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지난달 김 전 실장이 "이 의원이 허위사실을 퍼뜨려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았다"며 서울중앙지법에 1억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중앙지법은 이후 서부지법으로 사건을 넘겼으며 서부지법 측은 최근 민사5단독 재판부에 사건을 배당했다.

앞서 이 의원은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이 사찰 의혹과 관련해 지난 7월 김 전 실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동향 출신들로 구성된 '영포목우회(영포회)'에 대한 내용을 민주당 측에 유출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김 전 실장은 소송 제기에 앞서 이 의원을 검찰에 고소했으며 현재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서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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