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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株는 다 똑같다? 종목별 실적차별화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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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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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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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융광전투자·중국원양자원 3Q실적개선 완연, 3노드디지탈·글로벌에스엠 지지부진

회사 정보 차트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종목 간 실적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 설비투자 및 내수증가 기대심리에 중국종목의 주가가 무차별적으로 오르거나 '차이나 디스카운트' 요인 때문에 주가급락이 동시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실적에 따른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증시에 상장된 중국종목 13개(주식예탁증권 제외) 중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한 곳은 7개사. 이 가운데 태양전지·패널 생산업체인 성융광전투자는 3분기 영업이익이 1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억6900만원에 비해 134.14% 증가했다. 매출액은 81.5% 늘어난 418억7700만원을 기록했다.

장 마감 후 '깜짝' 유상증자 공시로 주가가 출렁인 중국원양자원도 해외종목 시가총액 1위다운 성적표를 내놨다. 최근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71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77%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도 54.93% 늘어난 474억6200만원에 달했다.

재생펄프·백판지 제조업체인 차이나하오란과 코웰이홀딩스의 매출액 증가율도 각각 108.94%, 79.76%로 매출증가율 상위 종목에 꼽혔다. 차이나하오란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26.6%, 20.63%였고 코웰이홀딩스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48.05%, 24.77%였다.

반면 3노드디지탈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 3분기 매출(연결손익계산서 기준, 이하 동일)이 9767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0.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96만달러로 39%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초정밀 패스너 업체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글로벌에스엠도 10.31%의 매출감소 및 64.99%의 영업이익 감소를 기록했다.

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중국종목의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이슈와 펀더멘털을 구분하지 않은 채 한 데 묶여 간주되는 경향이 있다"며 "실적에 기반한 옥석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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