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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AG]"中텃세 꺾었다" 女양궁 단체전 金(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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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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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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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이 중국의 텃세를 꺾고 아시안 게임 4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특히 우리 선수들의 정신력이 돋보였다. 피말리는 연장전 접전 끝, 마지막 3발을 모두 10점을 쏘며 중국 선수들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주현정(현대모비스) 기보배(광주시청) 윤옥희(예천군청)는 21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양궁장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을 팽팽한 연장전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확정졌다.

첫 엔드부터 팽팽한 접전이 벌어졌다. 우리 대표팀은 첫 엔드에서 잇따라 10점을 쏘며 분위기를 주도했지만 중국은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2엔드에서는 오히려 중국 대표팀이 한국 대표팀을 111대110점으로 역전하기도 했다.

우리 선수들은 잠시 흔들렸다. 주현정이 3엔드 두번째 화살을 7점을 쏘며 3엔드 기록이 165점에 그쳤다. 중국 선수들은 위기를 놓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점수를 올리며 168점을 기록, 3점 앞서갔다.

우리 선수들의 정신력이 빛난 것은 네번째 엔드부터다. 우리 선수들은 위기 속에서도 안정감을 잊지 않고 220점으로 4엔드를 마무리했다. 오히려 흔들린 것은 중국이었다. 중국은 4엔드 마지막 3발을 26점에 그치며 220점으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전에서 우리 선수들은 첫 3발을 9점 두발과 10점 한발로 총 28점을 쐈다. 중국 선수들도 28점을 쏘며 첫 연장전도 동점을 기록했다. 선수들이 쏘는 한발한발의 화살이 모두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경기를 마무리 지은 것도 역시 정신력이다. 주현정 기보배 윤옥희로 이어지는 우리 선수들은 마지막 3발을 모두 10점 만점을 쐈다. 우리 선수들의 기에 눌려버린 중국은 두 번째 화살을 7점에 쏘는 실수를 하며 총 27점을 기록, 은메달에 그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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