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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풍납동 잇는 동·서연계도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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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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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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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건립 따른 교통정체 완화 효과 기대…롯데그룹 공사비 전액 부담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와 잠실철교 남단 사이 1.12㎞ 구간에 2015년 4차로 도로가 신설돼 만성 정체구간인 잠실사거리 일대 교통난이 완화될 전망이다. 현재 이 일대는 일부 도로가 단절돼 공지(公地)로 남아있다.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 건립과 잠실 주공단지 재건축 등 송파구 일대 개발로 송파대로, 올림픽대로, 잠실사거리 등 교통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잠실동에서 풍납동을 잇는 '동·서간 연계도로'를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2014년 12월까지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 도로는 잠실 주공 5단지 뒤편 가람길부터 잠실철교 남단(신천빗물펌프장)으로 이어지며 성내역까지 연결된다. 잠실대교와 교차하는 약 450m구간은 지하차도로 짓는다. 총사업비 558억원 규모로 제2롯데월드 사업시행자인 롯데그룹이 공사비 전액을 부담할 예정이다.

이 도로는 주거지역과 가까운 만큼 방음벽을 설치하고 저소음 아스팔트로 포장할 계획이다.

도로가 신설되면 삼성에서 종합운동장-신천-잠실-올림픽공원을 잇는 올림픽로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약 3900대의 교통량이 분산, 잠실 사거리 일대 교통지체가 완화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림픽대로에서 성내역·신천동·방이동 방향으로 가는 차량도 심각한 정체구간인 송파대로 및 잠실사거리를 경유하지 않고 바로 신설 도로를 이용하면 돼 통행시간이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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