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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회적 기업 '역점'.."지속가능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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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연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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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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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영]

삼성, 사회적 기업 '역점'.."지속가능한 나눔"
삼성은 올해로 설립 16주년을 맞은 삼성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활발한 전사적인 나눔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삼성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나눔경영 활동은 사회적 기업 설립사업이다. 향후 3년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7개의 사회적 기업을 설립키로 한 것.

이와 관련, 삼성은 우선 충북 음성군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다문화 가족의 적응, 교육, 소통을 제공하는 '음성글로벌투게더(가칭)'를 설립할 예정이다. 음성글로벌투게더를 벤치마킹 모델로 정착시켜 다문화 가족 지원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적극 지원키로 했다.

여기에 공부방 지도교사 파견회사인 '희망네트워크(가칭)'과 장애인들의 취업을 돕는 장애인 인력파견회사도 설립된다. 이창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사회적 기업 설립을 통해 이웃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동반 성장해 나가는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경영도 삼성의 빠트릴 수 없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소년소녀가정 지원 사업과 희망의 공부방, 열린 장학금, 희망의 작은 도서관, 얼굴 기형 수술지원(밝은 얼굴 찾아주기)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소년소녀 가정 지원사업은 매월 20만원씩 학업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은 또 전국 450여개의 비영리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공부방도 지원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10월 "함께 하는 기쁨, 나누는 행복, 해피 투게더!"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13만명이 참여하는 '삼성 자원봉사 대축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 삼성에버랜드, 삼성SDI 등 각 계열사별 나눔경영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66,500원 ▲600 +0.91%)는 임직원 25명을 선발해 강북삼성병원 의료봉사단 11명과 함께 올해 여름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 봉사단은 응곰곰 세레 지역내 초등학교를 찾아 화장실과 식수대를 만들고, 아이들의 영양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도록 학교내 40여그루의 망고나무를 심기도 했다.

삼성에버랜드도 최근 경기도 여주준에 위치한 북내 초등학교 운암분교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 '학교종이 '따따따((WWW)'를 진행했다. '학교종이 따따따(WWW)'는 전국 농어촌의 30명 미만 미니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소 부족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운암분교 전교생 23명과 함께 환경보호에 대한 손수제작물(UCC)를 만들고, 조리사들과 함께 쿠키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 삼성SDI (590,000원 ▲8,000 +1.37%)가 1995년부터 영세민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제공해왔던 무료 개안사업도 대표적인 삼성의 나눔경영 활동으로 꼽힌다. 백내장, 녹내장 등 안질환에 대한 중점적인 치료와 수술을 지원해 이제까지 16만명 이상이 진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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