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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회사채 추가 발행 용도는?

더벨
  • 조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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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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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00억원 발행 예정..여신상환 압박 또는 외표채 상환자금 가능성

더벨|이 기사는 11월18일(17:28)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솔제지 (3,750원 상승95 2.6%)가 내달 9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이후 연내 더 이상 추가 발행이 없을 것이라던 기존 입장을 바꾼 것이어서 그 배경에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솔제지는 오는 12월1일 900억원 규모의 3년 만기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금리는 5.14%로 전일종가 기준 A-급 3년물 민평 금리가 4.66%인 것에 비해 22bp 높은 수준이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연말에 만기가 돌아오는 7000만달러 규모의 외화 담보부 사채가 있다"며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그 중 일부를 상환하는데 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금리 인상이 예측되고 있어서 지금 발행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한솔제지가 당초 계획에 없던 회사채 발행에 나선 배경에는 우리은행의 여신 회수 압박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현재 우리은행과 한솔그룹은 한솔건설의 지원 방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 우리은행은 한솔그룹 대주주에게 한솔건설 지원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지만 한솔그룹 측에서는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우리은행 측에서는 한솔제지가 한솔건설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반응할 수 밖에 없다"며 "여신 상환 압박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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