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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연 735조 中 온라인 시장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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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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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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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장규모 4.2억위안, C2C에서 B2C로 전환 과도기 맞아

급팽창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시장이 체질 개선의 전환점을 맞으면서 우리 기업들의 시장 진입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KOTRA는 22일 ‘중국 온라인 시장, 빅뱅 마켓을 잡아라’ 보고서를 내고 급변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 시장에 우리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중국 온라인 쇼핑 인구는 전년대비 59% 급증한 1억4000만명에 달했다. 올해 중국 온라인 시장 규모는 무려 4조3400억위안(735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중국 온라인 시장이 소비자간 거래 중심인 C2C(customer to customer)에서 기업 대 소비자간 거래인 B2C(business to customer)로 대형화, 전문화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는 중국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중시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간 C2C 시장에서 중국 시장 진입의 가장 큰 걸림돌로 여겨졌던 이른바 '짝퉁' 상품도 점차 근절될 전망이어서 국내 기업들의 입지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온라인 시장에 모바일쇼핑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점 역시 IT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기업에 호재다. 중국 온라인쇼핑은 올해 25억위안으로 시장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4.5배나 커졌으며 2012년까지 지난해의 15배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 온라인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권역별로 다른 트렌드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KOTRA는 지적했다. 시장 규모는 베이징 등 4대 도시가 독보적이지만 시장 성장세는 여타 도시들이 더 가파르기 때문이다.

KOTRA는 발전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 시장서 한국 제품 판매를 늘리기 위해 우리 기업제품의 브랜드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KOTRA 등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온라인 한국관 등이 대안이다.

KOTRA는 이를 통해 기업의 발언권을 높임은 물론 인테리어, 영유아 및 아동용품, 패션시계, 남성용 화장품, 디지털 제품, 소형가전제품 등 6대 진출 유망품목 중심의 중국 시장 진출 계획을 공개했다.

한편 KOTRA는 지난 1월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알리바바(Alibaba)와 MOU를 맺고 한국상품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 약 250여개사가 참여 중이다.

곽복선 KOTRA 중국사업단 부장은 "온라인 시장은 내수시장 개척의 매우 효과적인 채널"이라며 "관심 있는 우리 기업들은 KOTRA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국 알리바바의 한국관 입점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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