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홍콩 증시, 부동산 규제로 이틀째 하락

머니투데이
  • 송선옥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0.11.22 15:3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거래세율 최대 15%p 추가·계약금 인상 "거래 감소로 주택가격 하락 전망"

홍콩 증시가 22일(현지시간) 2거래일째 하락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1시35분 현재 전일대비 84.62(0.36%) 하락한 2만3521.09를 기록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장중 한때 4%까지 급락하기도 했으며 홍콩 대형 부동산개발 업체들로 이뤄진 항셍 부동산 지수는 2.6% 하락, 지난 8월16일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홍콩 정부가 부동산 가격 거품을 막기 위해 새로운 부동산 규제책을 공개하면서 거래 취소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홍콩 부동산 개발업체인 시노 랜드는 5.5%, 성헝카이 부동산은 3% 급락중이다. 뉴월드 디벨롭먼트는 4.7% 하락세며 중국 4대 은행인 뱅크오브차이나 또한 중국의 지준율 인상 소식으로 2.3% 하락하고 있다.

홍콩 정부는 지난 19일 부동산 거래세율을 종전 3.75~4.25%에서 보유기간에 따라 최대 15%포인트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결정했다.

같은 날 노먼 챈 홍콩 통화감독원 원장은 부동산 구입에 따른 계약금 비율도 1200만홍콩 달러(155만달러) 이상의 주택 구매시 40%에서 50%로, 800만~1200만홍콩 달러 이상 주택은 30%에서 40%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계약금 인상은 지난해 8월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 인상이다.

UBS는 이 같은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20~30% 감소할 것이며 주택가격의 하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文대통령 "사면이 오히려 통합 해친다"…고개숙인 이낙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