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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HP, 뉴욕증시 깨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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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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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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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회계4분 실적발표, 아일랜드 지원합의 유로화 관심

2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별다른 지표 발표 없는 데다 오는 25일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있다. 더군다나 오는 23일 6000억달러 규모의 양적완화를 결정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있어 변동성이 적은 하루가 될 전망이 높다.

하지만 휴렛팩커드(HP)의 회계4분기 실적발표는 조용한 시장에 파장을 줄 수도 있다. 앞서 발표된 아일랜드와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 합의도 시장에 탄력을 더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HP 새얼굴, 효과는=톰슨로이터 집계에 따르면 HP의 회계 4분기(8~10월) 주당순익(EPS)과 매출 예상치는 각각 1.27달러, 327억5000만달러다. 이는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각각 11.4%, 6.4% 증가한 것으로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가 부진한 실적발표로 시장에 실망감을 준 이후여서 HP에 거는 기대는 더 크다.

앞서 전년동기 2배이상의 순익과, 19% 증가한 매출을 기록한 델처럼 HP의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다면 이는 경기회복 기대에 따른 기업 설비투자 확대를 의미, 증시에 순풍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실적도 실적이지만 HP 수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실적을 발표하는 레오 아포테커 최고경영자(CEO)도 시장의 관심이다. 이날 발표되는 HP의 향후 실적전망은 아포테커의 능력을 시험하는 첫단추가 될 전망이다.

글리처 앤 코의 브라이언 마샬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아포테커의 성과가 실적발표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웰스파고의 제이슨 메이너드 애널리스트는 “HP가 아포테커의 기술적 통찰력을 어느 정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은 아포테커의 SAP 오라클 근무 경력등으로 그가 소프트웨어와 엔터프라이즈 시장 경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아일랜드, 또 다른 시작?=아일랜드가 드디어 유럽연합(EU)와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의 구제금융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아일랜드는 2014년까지 재정적자를 국내총생산(GDP)의 3% 이내로 줄이는 긴축재정을 추진키로 했다. 지원 규모는 770억~1000억유로(약 119조~154조원)로 전망되고 있다.

아일랜드의 구제금융 합의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환율에는 장기적으로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아일랜드가 결국 구제금융을 받아들였지만 유럽내 재정위기가 아직도 속으로 타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금 확인된 때문이다. 이 같은 위험으로 향후 단일통화에 대한 유로화에 대한 공격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것.

스탠다드차타드의 마이클 모간은 향후 포르투갈이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다 스페인마저도 더 큰 골칫덩이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모간스탠리의 그레그 피터스는 “2011년이 국가위기 면에서 올해보다 훨씬 더 어려울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전체적인 접근이 있어야만 하면 일련의 지원식 접근은 좋은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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