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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일임형 랩상품 잔고 3조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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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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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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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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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41,200원 상승200 0.5%)의 일임형 랩 상품의 잔고가 3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증권은 최근 출시한 삼성POP 골든랩 '브레인 목표수익 전환형 9호'(이하 브레인9호), '브레인 목표수익 전환형 10호'(이하 브레인10호), '브레인 2011' 등 3개 상품에 2270억원이 모였다며 23일 이같이 밝혔다.

삼성증권은 브레인과 케이원 외에 최근 GS, J&J, HR등 자문사와 계약을 맺고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삼성증권의 일임형 랩 잔고는 지난 9월말 2조원을 돌파했고 이달 22일 기준으로 2조7000억원에 달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브레인9호는 원래 지난 15~17일간 700억원 한도로 판매될 예정이었지만 판매시작 5분만에 500억원 이상이 몰리면서 출시 첫날인 15일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17~18일간 출시된 브레인10호에도 이틀간 1000억원이 몰렸다. 조기상환 없이 1년간 운영되는 '브레인 2011' 상품에도 15~19일간 570억원이 몰렸다. 목표수익형 전환형 랩은 일정기간 단위형으로 운용 수익률이 사전에 정한 8~10% 정도의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상환되는 수익구조다.

이상대 삼성증권 마케팅실 상무는 "강남지역의 세미나 마케팅을 통해 골든랩 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데다 적시에 상품이 공급되면서 고객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목표수익 전환형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1년 단위형 랩과 최고 수익이 예상되는 랩 두세 개를 매월 선정 해 운용하는 Two-Top랩 등 새로운 컨셉의 상품으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현재 랩어카운트 판매 상위 6개사의 잔고는 약 25조 원으로 이중
MMW등 예금형 랩을 제외한 실질적인 주식형 랩어카운트 잔고는 5조7000억으로 연초 대비 2조6000억원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또 삼성증권의 주식형 랩어카운트 잔고가 연초 대비 1조3400억원이 늘어 업계 전체 주식형 랩 증가분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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