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이스라엘의 벤처자금이 국내에 본격 유입될 전망입니다.
중소기업청은 이스라엘 산업통상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펀드 조성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이 공동출자 형태로 벤처 투자기금을 조성하고 금융과 기술, 투자 등 중소기업 육성정책과 경험도 공유하게 됩니다.
중기청 관계자는 "벤처기업과 벤처자금 간 실질적인 협력이 가속화할 전망"이라며 "투자액은 최소 수천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2010.11.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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