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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보유비중 확대 고려해야"-삼성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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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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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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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보유액 확대 기조 적절, 金 등 보유확대 검토 필요"

현재의 외환보유액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 금 등 대체투자 대상의 비중 확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정진영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23일 '외환보유액의 적정성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외환보유액은 적정 외환보유액 수준을 하회하고 있다"며 "외환보유액 확대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한국은 두 차례의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외환보유액을 지속적으로 축적한 결과, 올 10월 기준 2933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현 시점은 아직 글로벌 금융안전망과 거시건전성 규제 강화 등을 고려
하는 단계로 단기외채 비중도 여전히 높다"며 "당분간 무역수지 및 자본수지 흑자를 바탕으로 외환보유액 확대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제통화질서 개편 논의 등으로 인한 통화가치 불안전성에 대비해 대체투
자 대상으로서 금 등의 보유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주요 신흥국들은 달러가치 하락으로 인한 손실 가능성에 대비해 금 보유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는 지난해부터 중앙은행을 통해 각각 454톤, 200톤의 금을 매입했다.

정 연구원은 "세계 각국은 금을 중심으로 한 국제통화제도 변화 가능성, 달러 헤지 기능, 안전자산 선호에 따라 외환보유액 중 금 보유 비중을 확대하는 추세"라며 "한국은 외환보유액 중 금 보유액이 주요 신흥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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