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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우려 3차 보금자리, 예상 밖 '선전'

  • 이유진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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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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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3차 보금자리주택이 부동산 시장 침체로 대거 미달될 것이란 당초 우려와 달리,사전예약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특별공급에 이어 일반공급은 접수 첫날부터 대부분 평형이 마감됐습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서울 항동과 하남 감일, 인천 구월지구에 공급되는 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물량은 총 4천 7백여 가구.

부동산 시장 침체로 시세보다 저렴한 보금자리 가격메리트가 사라진데다, 입지적인 장점도 1ㆍ2차 보금자리보다 떨어져 당초 미달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어제까지 3일동안 진행된 특별공급 사전예약 경쟁률은 예상밖의 선전을 보여줬습니다.

가장 먼저 진행된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평균 2.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고, 470가구를 모집한 3자녀 특별공급은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평균 1.6대 1, 노부모 특별공급은 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 구월지구를 제외한 서울 항동과 하남 감일지구가 모집가구수를 대부분 채웠습니다.

일반공급 사전예약의 경우 접수 첫날부터 임대 물량을 뺀 전 지구 전 평형에서 신청자가 공급가구수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광식/ 서울 서대문구
"지난번에 많이 빠졌기 때문에 이번엔 내차례가 되지 않겠느냐. 그런 기대로 청약했습니다."

오후 2시 중간집계에서 이미 천 576가구 모집에 3천 867명이 신청해 2.45대 1의 경쟁률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
"최근 유행하고 있는 중소형 위주의 공급물량이란 것도 장점이었고, 감일지구나 항동지구 모두 강남권 접근성과 서남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뛰어났기 때문에 실수요층의 유입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부산 등 지방 분양시장 훈풍에 이어 보금자리주택까지 청약 호조를 보이면서 일각에서는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는 조짐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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