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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佛은행 예치금은 대출금·담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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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수영,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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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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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내일 오전 중 검토 결과 발표"

현대건설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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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23일 채권단 측에 프랑스 나타시스은행에 예치한 1조2000억 원은 이 은행에서 빌린 대출금으로 담보를 제공한 적이 없다고 소명했다.

동양종금증권 차입금 7000억 원에 대한 풋옵션 계약도 현대건설을 인수한 뒤 2년9개월 뒤 동양종금 측의 요청이 있으면 상환을 협의하는 내용으로 역시 담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금융권과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공동매각주간사로부터 현대건설 인수 자금 일부와 관련, 자금조달증빙 소명 요청을 받고 이 같은 내용을 매각주간사 및 채권단에 문서로 제출했다.

채권단이 소명을 요구한 부분은 현대상선 (12,800원 상승100 -0.8%) 현지법인 명의로 프랑스 나티시스 은행에 예치된 1조2000억 원의 자금조달 증빙과 동양종금증권의 7000억 원 차입금과 관련한 풋옵션 내용에 대한 것이다.

특히 현대그룹은 이번 자금조달과 관련해 어떠한 담보를 제공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1조2000억 원과 관련해서는 현대상선 (12,800원 상승100 -0.8%) 주식이나 현대건설 (34,100원 상승200 -0.6%) 자산 등을 담보를 제공한 적이 없음도 소명했다.

채권단은 이날 밤 현대그룹이 제출한 자료에 대한 법률 검토 작업을 마친 뒤 내일 오전 중으로 검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가급적 오늘 중으로 현대그룹이 제출한 자료에 대한 법률적 검토 작업을 끝낼 것"이라며 "이르면 내일 오전 자료 검토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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