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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발]S&P "韓 신용등급, 타격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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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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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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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군사적 공격 위험 포함돼 있어"

북한의 연평도발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신용도가 당장 하향조정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23일(현지시간) 북한의 이번 도발과 관련해 “우리는 이번 사건이 한국에 대한 투자나 여타 신용측정 지표를 훼손시킬 것이라고 믿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S&P는 “S&P가 한국에 부여한 신용등급에는 이미 북한의 연평도발과 같은 군사적 공격 위험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S&P의 이 같은 분석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 금융시장의 불안감을 확대시켜 변동성을 키우고 동북아 평화의 안정을 저해하는 것이지만 한국의 신용도에 큰 영향을 미칠만한 돌발 악재로 보지는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동안 서해교전이나 천안함 침몰 사건때도 신평사의 신용등급은 하향은 없었다.

사태가 심각해진다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한국의 신용등급에는 북한 리스크가 반영돼 있기 때문이 단순히 이번 사건만으로 외국인의 투자자금이 이탈하거나 국가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얘기다.

손성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석좌교수도 일부 외국인 투자자들이 “사태의 진정방향이 명확해질 때까지 지켜보자”는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며 한반도의 긴장고조가 즉각 한국의 컨트리 리스크에 부정적으로 반영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외국인 투자자들오 이로 인해 양측의 충돌수위가 높아지지 않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 시간만으로 한국의 신용도가 떨어지거나 하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의 연평도발 여파로 뉴욕 증시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27% 떨어진 1만1036.37로 장을 마쳤으며 유럽 주가도 급락했다. 이와 함께 뉴욕증시에서 한국물 주식예탁증서(DR)도 일제리 하락했으며 한국몰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 5년물도 국채기준 20bp 오른 109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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